이민자들이 버려진 공터에서 정원을 가꾸면서 공동체가 되...

한예택
2022-02-03
이민자들이 버려진 공터에서 정원을 가꾸면서 공동체가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그저 텃밭을 가꾸면서 접촉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되고 의미있는 사람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파트에 높은 울타리를 쳐서 작은 만남조차 허락하지 않고 섞이지 못하게 하는 걸까를 고민하게 하는 책입니다.
어려운 문장은 없고 분량이 적어 영어공부 의지를 다지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