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글쓰기 책을 3권을 읽고, 또 다른 책 1권을...

강준모
2021-02-18
3개월간 글쓰기 책을 3권을 읽고, 또 다른 책 1권을 더 읽었습니다.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은 어릴적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처럼 많이 넘어지고 일어서고 또 넘어지고 일어나는 것 같다고 느꼈다. 많이 넘어져야 빨리 그리고 잘 걸을 수 있듯이, 짧고 허접한 글이라도 자주 많이 써야 잘 쓰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도 내글에 관심이 없다는 동료 수강생의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세상 사람들은 생각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나만 나를 의식하는 법.
아직 블로그 글쓰기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할 것 같고, 회사 내부망 익명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올리는 걸 해야겠다. 익명게시판이니 내가 누군지 모를 것이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