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50일 동안 우주의 역사,지구의 역사, 인간...

이호영
2021-05-31
[옵션] 기간 : 2021년 4월 - 코스모스 / 1개
나는 지난 50일 동안 우주의 역사,지구의 역사, 인간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했다. 만물의 영장 이라고 자부하던 나는 이 광활한 우주에서 정말로 한 티끌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지구도 한 점이 안되니..

하지만 이로 인해 인간이 갖고 있는, 가져야만 하는 존엄이 사라지거나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 변한 것은 없다. 코스모스를 보기 전에도 티끌이었고, 보고 나서도 티끌이니. 다만 조금은 겸손하게 때로는 경건하게 내 인생을 마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참 마지막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아직도 사용 가능한 지구를 물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