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부터 에필로그까지 삶 그 자체였던 책이었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고뇌하고 죽음까지 폭넓게 다뤘고
매일매일 책 속에 글이 때론 스스로 반성하고 지금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을 그리고 용기도 낼 수 있게 해주었다.
책 속에 나를 자극한 몇몇 글은 올해 목표를 변경하지 않고 꾸준히 즐기며 실천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좋아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최대한 늦게까지 하라. 어떠한 향락이나 호기심도 포기하지 말고 불가능에 도전하라. 생의 마지막 날까지 사랑하고, 일하고, 여행하고, 세상과 타인들에게 마음을 열어두어라. 요컨대, 흔들림 없이 자기 힘을 시험하라. p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