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분기 세 권의 책은 아주 만족스러워 24년 한...

한준현
2025-04-01
[옵션] 지역: 강남(수요일 저녁)
마지막 4분기 세 권의 책은 아주 만족스러워 24년 한해 발제독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10월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 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11월 <팔레스타인 100년 전쟁>
12월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10월의 책은 AI시대 문해력(literacy)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게 했고 저자의 북토크도 강남 발제 멤버 두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11월엔 가자전쟁 발발 1년이 지나가는 때 시의적절한 팔레스타인 현대사 책이었죠. 12월 대미는 리얼리즘의 프리즘을 통해 보되 어깨의 힘을 뺀 사회 비판 소설집이 장식했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 됩니다. 함께 하는 강남 책덕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