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8월에 나다움에 참여했습니다. 새벽 4시 30...

조경희
2023-08-28
[옵션] 기간 : 나다움 2023년 8월 과정 / 1개
처음으로 8월에 나다움에 참여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은 습관으로 되어 있어 굳이 다른 분들과 함께 하지 않아도 되는데 책을 출간하기 위해 초고를 거쳐 퇴고를 하고 나니 갑자기 새벽 시간에 할 일이 없어지고 빈둥빈둥 하다가 그냥 시간을 보내버리는 것이 안타까워 저를 어딘가에 가두고 싶었습니다.
제가 6시가 되면 아이들 아침을 준비하러 움직여야 하는데 마침 나다움이 5시부터 6시까지 줌을 열어 놓고 각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거라고 해서(수다떨거나 독서토론하면 에너지가 소모됨)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신청했는데 집중해서 책을 보거나 글을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언제나 따뜻하게 이끌어주시는 선화님께 감사드립니다. 9월에도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