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기 어려운 새벽 기상을 함께 하니 이루어내었어요. 새벽마다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임장님 덕분에 하루를 매일 기분 좋게 시작하였답니다 :) 다른 분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고, 가끔씩 공유해주시는 글귀가 마음을 울리기도 해요. 혼자선 잘 해내지 못했던 새벽 기상을 뜻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었어요. 내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이 가장 커서 5시에 일어난 날은 자랑스러운 마음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요. 매일 책도 읽고 글도 쓰며 내 생각을 정리해보니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만족감도 큽니다 :) 두달여동안 함께 하였지만 아직은 제 온전한 습관으로 자리 잡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거 같아서 다음달도 신청하려고 해요 :)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모임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