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습관방) - 자유서평 기록들

<2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

변용철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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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2020.05.31

최근 책을 접하고 다른 책들과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책이었기에 읽게 되었다. 저자는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스트레스를 분석하여 인간관계론과 자기관계론을 체계화시켰다. 인간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며, 상대가 존재 가치를 느끼도록 말해주어야 내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책의 첫 장을 읽자마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평소 내가 해왔던 행동들과 정 반대의 해법들이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물고기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 한다’, ‘당신이 먼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데, 그 사람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 문장을 보고 나와 친구들이 떠올랐다.

나는 ‘연락 한 번 없냐?’ ‘걔 연락도 안 하던데?’ ‘너 왜 연락 안 하냐 너무하다’라는 말을 너무나도 쉽게 했다. 상대가 연락을 안 했다면 나도 그 기간 동안 연락을 안 했다는 말이 된다. 나부터 안 하는데 상대에게 안 한다고 남 탓으로 돌렸던 것이다.

‘논쟁으로 결코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전적으로 공감이 되었다. 상대가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잘못 알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말싸움을 해서는 윈-윈 하는 결과를 결코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이 나온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해결해나가기 힘든 상황에서도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내가 지금까지 엄청난 실수들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 좋은 책을 조금만 빨리 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책의 앞부분에 저자가 이 책은 두고두고 읽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 말을 인정하는 책이다. 한 번 읽은 것으로는 결코 모두 기억할 수 없고 실천하기는 더욱 힘들다. 나는 주기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 20대, 30대 성인들, 아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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