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
알렉스 강 지음, 스마트비지니스 펴냄, 18,000원
이제 나이 50이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경제관념 없이 생활을 했고 아이를 키웠는지 뼈져리게 느꼈다. 나의 생활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먼저 나의 월급내역과 공과금, 생활씀씀이를 살펴보고 정리했다. 헛투로 나가는 돈이 많았다. 아이교육, 나의 노후준비를 위해 나의 금융정리와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생활 속에서 절약하는 습관 만들기는 기본이며 그외 부동산과 주식, 부업이 생각났다. 절약하는 습관은 매일 나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은 큰 밑천이 필요하기에 접고, 부업은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는 투잡은 할 수 없다. 결국 주식만 남았다. 그런데 주식은 예전부터 '도박이다', '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는 등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어서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도움 될만 한 것들을 찾다가 [존리의 부자되는 습관]을 쓴 메리츠자산운용 존리대표의 말을 듣게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쟁이가 자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주식투자뿐입니다. 다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만이 아닌 자본가로도 살아가며 돈에게 일을 시키는 법을 터득하여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아주 오래전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라는 책을 소개하는 유투브 방송을 통해서 들었던 '내가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합니다' 라던 유튜버의 음성이 들렸다. 주식공부를 철저히 해서 진정 '투기'가 아니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공부의 시작은 책이라 하였거늘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찾던 차에 네이버에서 주식 관련 책을 검색하다 이책을 만났다.
저자 알렉스 강은 교수였으나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전업투자가로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급등하는 8할은 작전주 패턴으로 움직인다][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가이드][주식의 바다에서 서핑하듯 투자하라]가 있으며 네이버 카페에 <알렉스 강의 주식이야기>를 통해 투자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
들어가기전 네이버증권 사용설명서부터 친절히 나온다. 네이버 증권을 활용하여 하나하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함이다.
chapter1. 새로운 투자의 세상, '주식 4.0시대'를 맞이하며 주린이들에게 주식의 개념과 기초를 알려 주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 알려준다.
chapter2. 네이버 증권 정보를 통한 '투자종목 찾기!'
국내증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과 다양한 투자 정보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chapter3. 직접투자가 어렵다면 '펀드 정보를 활용하자!'
투자공부와 직접투자의 어려움을 가진 주린이들이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펀드투자 활용방법을 알려준다.
chapter4. 네이버 금융 '리서치 200%활용하기!'
네이버금융 리서치 정보를 통해 투자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chapter5. '기본적 분석'이 정석이다.
우리가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이 탄탄해야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주식 시작의 기본인 기업의 가치를 분석, 평가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한다.
chapter6. 매매시점을 알려주는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을 했으면 언제 어느때 사고 팔아야하는지를 알아야한다. 매매시점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chapter7. 주식투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전에 들어가기 전 꼭 공부하여 자신만의 매매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매매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나는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완전 초보이다. 경제에 일도 관심없던 사람이다.
경제 관련 책, 신문, 뉴스 등은 쳐다도 보지 않던 사람이다. 그랬던 내가 생존 문제 앞에 서게 된 후 정신을 차리게 됐다. 난 자기계발서를 참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
항상 따분하게게만 느껴졌던 주식관련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다. 전적으로 개인적 생각이지만 말이다. 자기계발서 읽듯이 눈에 쏙쏙 들어왔다. 물론 용어들이 전부 생소하게 느껴지고 이해하기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읽어 내려가는데는 수월했다. 무엇보다도 문장 하나하나가 쉽게 서술되어 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어도 겁부터 먹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당황해 하는 저같은 주린이들에게 우리에게 친숙한 네이버를 활용해 주식투자에 조금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책을 읽고 느낀 점 세 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 우리가 관심이 없고 몰라서 그렇지 네이버증권에는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네이버 증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에 어려움은 줄어들 것 같다.
둘째, 내면에서 올라오는 욕심 관리를 철저히 하자. 사람은 욕심의 지배를 받기 쉽다. '주식은 더 많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잃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만의 투자룰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 좋겠다.
세째, 직접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p267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적어도 주식투자에 있어서 엑스트라는 되지 말자" 내가 공부하지 않고 마음만 앞서 적당히 여기저기에서 떠돌아 다니는 말만 믿고 덜컥 투자를 해버린다면 슬픈일은 현실이 되어있을 것이다. 설령 운좋게 얻어졌다해도 나의 노력없이 얻어진건 금새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다.
진실로 내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서 후회없는 주식투자를 원하시는 주린이들에게 이책이 주식투자 출발에 올바른 첫단추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
알렉스 강 지음, 스마트비지니스 펴냄, 18,000원
이제 나이 50이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경제관념 없이 생활을 했고 아이를 키웠는지 뼈져리게 느꼈다. 나의 생활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먼저 나의 월급내역과 공과금, 생활씀씀이를 살펴보고 정리했다. 헛투로 나가는 돈이 많았다. 아이교육, 나의 노후준비를 위해 나의 금융정리와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꼈다. 먼저 생활 속에서 절약하는 습관 만들기는 기본이며 그외 부동산과 주식, 부업이 생각났다. 절약하는 습관은 매일 나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은 큰 밑천이 필요하기에 접고, 부업은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는 투잡은 할 수 없다. 결국 주식만 남았다. 그런데 주식은 예전부터 '도박이다', '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는 등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어서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도움 될만 한 것들을 찾다가 [존리의 부자되는 습관]을 쓴 메리츠자산운용 존리대표의 말을 듣게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쟁이가 자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주식투자뿐입니다. 다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만이 아닌 자본가로도 살아가며 돈에게 일을 시키는 법을 터득하여야 합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아주 오래전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라는 책을 소개하는 유투브 방송을 통해서 들었던 '내가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합니다' 라던 유튜버의 음성이 들렸다. 주식공부를 철저히 해서 진정 '투기'가 아니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공부의 시작은 책이라 하였거늘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찾던 차에 네이버에서 주식 관련 책을 검색하다 이책을 만났다.
저자 알렉스 강은 교수였으나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전업투자가로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급등하는 8할은 작전주 패턴으로 움직인다][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가이드][주식의 바다에서 서핑하듯 투자하라]가 있으며 네이버 카페에 <알렉스 강의 주식이야기>를 통해 투자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
들어가기전 네이버증권 사용설명서부터 친절히 나온다. 네이버 증권을 활용하여 하나하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함이다.
chapter1. 새로운 투자의 세상, '주식 4.0시대'를 맞이하며 주린이들에게 주식의 개념과 기초를 알려 주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 알려준다.
chapter2. 네이버 증권 정보를 통한 '투자종목 찾기!'
국내증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과 다양한 투자 정보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chapter3. 직접투자가 어렵다면 '펀드 정보를 활용하자!'
투자공부와 직접투자의 어려움을 가진 주린이들이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펀드투자 활용방법을 알려준다.
chapter4. 네이버 금융 '리서치 200%활용하기!'
네이버금융 리서치 정보를 통해 투자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chapter5. '기본적 분석'이 정석이다.
우리가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이 탄탄해야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주식 시작의 기본인 기업의 가치를 분석, 평가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한다.
chapter6. 매매시점을 알려주는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을 했으면 언제 어느때 사고 팔아야하는지를 알아야한다. 매매시점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chapter7. 주식투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전에 들어가기 전 꼭 공부하여 자신만의 매매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매매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나는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완전 초보이다. 경제에 일도 관심없던 사람이다.
경제 관련 책, 신문, 뉴스 등은 쳐다도 보지 않던 사람이다. 그랬던 내가 생존 문제 앞에 서게 된 후 정신을 차리게 됐다. 난 자기계발서를 참 좋아하고 즐겨 읽는다.
항상 따분하게게만 느껴졌던 주식관련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다. 전적으로 개인적 생각이지만 말이다. 자기계발서 읽듯이 눈에 쏙쏙 들어왔다. 물론 용어들이 전부 생소하게 느껴지고 이해하기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읽어 내려가는데는 수월했다. 무엇보다도 문장 하나하나가 쉽게 서술되어 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어도 겁부터 먹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당황해 하는 저같은 주린이들에게 우리에게 친숙한 네이버를 활용해 주식투자에 조금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책을 읽고 느낀 점 세 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 우리가 관심이 없고 몰라서 그렇지 네이버증권에는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네이버 증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에 어려움은 줄어들 것 같다.
둘째, 내면에서 올라오는 욕심 관리를 철저히 하자. 사람은 욕심의 지배를 받기 쉽다. '주식은 더 많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잃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만의 투자룰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 좋겠다.
세째, 직접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p267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적어도 주식투자에 있어서 엑스트라는 되지 말자" 내가 공부하지 않고 마음만 앞서 적당히 여기저기에서 떠돌아 다니는 말만 믿고 덜컥 투자를 해버린다면 슬픈일은 현실이 되어있을 것이다. 설령 운좋게 얻어졌다해도 나의 노력없이 얻어진건 금새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다.
진실로 내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서 후회없는 주식투자를 원하시는 주린이들에게 이책이 주식투자 출발에 올바른 첫단추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