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습관방) - 자유서평 기록들

<4차>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Deep work 딥워크(칼뉴포트)

장원석
2020-06-29
조회수 612

몰입, 집중이라는 것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 몇 달 전 책 제목을 보고 읽어야겠다고 다짐했고, 이제야 완독했다. 

몰입. 집중. 무언가를 함에 있어 이 두 단어는 정말 매력적이다.


협력을 강조하는 이 시대에서 홀로 자신을 가두는 듯한 느낌을 주는 deep work는 어색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몰입은 밥값을 못하는 사람들을 몰아내려 하는 정보 경제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저자는 딥워크와 그와 대척을 이루는 피상적 작업을 이렇게 설명한다.

-딥워크: 인지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완전한 집중의 상태에서 수행하는 직업적 활동. 

           딥워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능력을 향상시키며, 따라하기 어렵다.

-피상적 작업: 지적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종종 다른 곳에 정신을 팔면서 수행하는 부수적 작업. 

                  새로운 가치를 많이 창출하지 않으며, 따라 하기 쉽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다고 말한다. 

그러면 ‘얻어지는 가치는 바쁜 만큼 심층적인가’라는 질문에는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우리는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세상에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왜 딥워크인가?(1부)라는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딥워크를 실행하는 네 가지 규칙(2부)를 제시한다.

몰두하라.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소셜미디어를 끊어라. 피상적 작업을 차단하라. 

내가 책을 읽어가면서 가졌던 질문들에 대해 저자도 ‘자, 그럼 이런 생각을 가질 거야’라는 듯이 그 부분을 차근차근 설명해주

고 있다. 몰입이 생산성과 의미로 가득한 삶을 만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몰입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방향이다.


‘나는 집중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것이 최선의 삶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마지막에서 이 말에 동의하기를 바라고, 나는 동의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사람들도 동의할 것이라 기대한다. 

지식노동자들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지만, 몰입하는 삶에 대해 고민한다면 꼭 읽어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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